# 친구 사랑 129
4월은~
온통 꽃들이 아름답게 피고 지며
연초록 새순이 돋아나고
싱그러운 예쁜 나뭇잎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4월이 지나갑니다.
4, 7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로
전국에 민심이 요동치며 전 국민
관심사도 지나갔습니다.
4월을 보내며 나는 문득
안부를 전하는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카톡을 보내주는 일이 내가 즐겁고
늘 카톡을 받아 보는 것이
또 한 늘 정겨움을 느끼는 것이기에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니라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는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
"바로 사랑하는 친구이지요?"
4월이 ~
지나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