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절약이 살길…
우리가 말로만 하던 고유가 시대가 도래 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부담을 갖고, 이 고유가 시대를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심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 고유가 기간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부의 방안에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좋은 정책과 방안을 제시한다고 해도 국민들이
그 방안을 지켜주지 않으면 별 효과가 없다.
그래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목욕탕과 찜질방 등을 휴무제로 운영하고 또 골프장과 백화점 등에
수요억제 정책을 펼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원유 수입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내외를 유지하는 등 고유가
행진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고유가에 대비하여 대형할인점의 심야 영업도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만 한다.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농어민 전기보급사업의 재정 융자금 금리(현재 4%)를
무이자로 전환하고 장애인들과 상이군경 유공자에 대해서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낮추어야 한다.
이러한 정부의 추진 정책은 한마디로 절약이 최고라는 것이다.
나라의 살림살이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우리 개인의 삶도 그렇다.
오늘의 우리 현실에서는 모든 것을 절약하는 것이 최선의 방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현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결론으로 말하자면 절약은 곧 미래의 행복을 약속해 주는 최고의 방편이라는 말이다.
절약 그것은 곧 미래의 행복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하고, 절약을 생활화 할 때 그 생활은
곧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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