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 사랑

변영태 2023. 1. 2. 13:20

# 396 친구 사랑 160

 

새해 아침!
시간 속에서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는 건
얼마나 향기로운 일일까?

친구가 그리워지고
보고 싶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친구로 인하여
새해 인생길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득 채워가며
살아 갈수 있다는 건
얼마나 귀하고 고마운 일인가?

가까이 멀리
아주멀리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라도
생각나고 아롱거리는
그리워지는 친구가 있다는 건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 일이 아닐까.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그리운 벗이여!
그대가 있음에 나의 새해 아침이
풍성하고 아름답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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