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20. 7. 22. 14:36

 # 친구사랑. 107

 

장맛비가

~룩 주룩~~

마음을 흐리게 하네.

 

내 고향 내평마을

어득우 복숭아는

익어가는지!

 

장맛비가 오면

내 고향 친구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오늘도 창문 너머

뿌우연 하늘을 쳐다보며

친구의 얼굴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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