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20. 5. 1. 15:57

 

  # 428 친구사랑.101

 

5월은 가정의 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친구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습니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5월에는 한 잎의 그리움으로
내게 다가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그런 내가 되기를 바라지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헤어지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죠.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습니다.

 

하나의 따뜻한 그리움으로,
하나의 헤어지기 싫은 그리움으로,
5월의 시작을 띄어보냅니다.

 

5월이 시작되는 첫날 아침!
누군가 나를 그리워 해주고,
나도 누군가가 그리운 따뜻한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누군가에게 그리워져야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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