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무술년 송년과 기해년
첫 주말이 뭣이 다른지!~~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게 차분한 느낌이다.
새해!
떠오르는 붉은 햇살에 소원을 빌고
희망을 담아서
내일을 다들 기약했겠지.
사흘~ 나흘이 지난~~
오늘은 멍하니
친구생각만 떠오르는 구나!
우리가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지는지
우정을 지키고 가꾸는 것도
내 곁의 내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우리 친구들의 몫이며
우리 소명인 것이다.
차분한 주말!!
친구를 생각하며 보내길 바란다.~~^^
진해 영태.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