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19. 1. 3. 12:38


오늘 아침 날씨가 강추위로

마음도 얼어붙게 하는구나!

 

친구야!

환갑 년을 보내고

진갑 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세월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우리가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멍~ 하니 저 먼 산을 바라보며

친구를 생각하며 지난 일들을

생각해 본다.

 

친구들과 매달 소식을 전하면서

올 한해를 달려 왔건만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구나!

 

장복산이

세월이~ 넘어서

친구에게 다가가고 있구나?~~

 

저물어 가는

2018년 잘 마무리하고

강추위에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

 

          12월 28일

          진해 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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