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소박한 일인가?
영태야~~ 너무 반가운데 문자를 못해 전화했다!
지난 8월1일 시골 여자 동창생의 이야기이다.
물질 만능주의로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얼마나 소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이야기인가?
사랑하는 친구야!!
그래! 우리는 여기까지 앞만 보고
60 평생을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가 이제껏 살아온 인생 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이제 서로 전화나 카톡. 문자라도
연락하면서 안부라도 물어보자구나?
우리도 친구들에게로 행복하게
자주 연락하기로 하자?
우리 곁에 있는 친구가 행복 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
"친구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 라고.....
2017년 8월2일
진해 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