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18. 10. 15. 12:00

얼마나 소박한 일인가?

영태야~~

너무 반가운데 문자를 못해 전화했다!

    

지난 8월1일 시골 여자 동창생의 이야기이다.

물질 만능주의로

지식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얼마나 소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이야기인가?

 

사랑하는 친구야!!

그래! 우리는 여기까지 앞만 보고

60 평생을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가 이제껏 살아온 인생 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이제 서로 전화나 카톡. 문자라도

연락하면서 안부라도 물어보자구나?

 

우리도 친구들에게로 행복하게

자주 연락하기로 하자?

우리 곁에 있는 친구가 행복 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

 

"친구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 라고.....

2017년 8월2일

진해 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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