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언론사에 기고

지성이면 감천이다.

변영태 2019. 9. 30. 10:15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말은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어제 아침 기상하여 창문을 열어보니

28일 내리든 비가 멈 쳐있었다.

나는 가을하늘 먹구름 쌓인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늘에게 말한다.

 

가을비.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사랑스런 자리

오전까지 만이라도

가을비야 멈추어다오.

 

지금 이 순간 비 내리지 않는

아침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이라도

가을비야 기다려다오

 

이른 아침 먹구름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며

비야~ 비야~~

가을비야 멈추어다오.

 

그렇다.

한편의 시를 적어보면서

애타는 마음을 기원해보았다.

귀빈들을 초청해 놓은

회장 사무국장 임원진들과

관계자는 행사 진행 걱정으로 밤잠을 못 이루어슬 것이다.

 

이제 조용히 행사를 마무리하고

일요일 아침 어제 이었든 일들을 회상해본다.

창원 용지공원의 모습은

White House 원으로 둘러싸인

천사의집은 우리 아동들의 꿈 이자라 나는 모습을 보았다.

 

회장단의 행사 진행도 순조러웠고

아동들의 장기자랑 무대 율동도 점점 익어가고 있다.

매년 변화해가는 창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가을 햇살에 성숙되어가는 모습 아동들이 희망이고

우리의 소망이다.

 

일요일 아침!

다문화지역아동센터

변 영 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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