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웃음이
그리운 날~~
때로는 친구를 생각하면서
지내렵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너머로
맑은 웃음 짓는
친구를 그리며~~
아침햇살~
깨끗하게 비추어
저 푸른 바다~
진해만으로 혼자서 가보렵니다.
진해 해안 도로로 이어진
삼포 가는 길 따라~
푸른 풀잎 사이로
풀벌레 소리 들으며 ~~
진해바다!
저~ 멀리 수평선~
산 너머로 친구 찾아 우정을 가득 담아
친구님 마중 가듯 걸으렵니다.
가을 향기에 취해~
농장에서 이른 아침!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