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유수 같다~~
따듯한 봄 햇살아래
벚꽃이 만발하였더니~
이젠 어디론가 사라지고
녹음이 짖어가는 구나!
장복산을 오르니~
문득 친구 생각이 떠올라서
소식을 묻고 싶구나?
세월호가 네월호가 난리 법석을 ~~~
어제 병석이가 좋은 글을 올렸지?
옛날에 부모상도 3년 상주했는데~
4년이 지났는데 평생 하겠다.~~
사랑하는 나의친구!!
언제나 변함없이 옛 우정을 생각하고~
조석으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미세먼지 불쾌함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
2018년 4월 17일
진해 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