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진해, 살맛나는 진해를.........
희망의 진해, 살맛나는 진해를.........
서기 2009년이 역사의 저편으로 물러갔다.
새로운 한해, 서기 20010년의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걱정이 앞서는 것은 세계의 공항으로 2010년은
더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10년의 전반기가 가장 어려움을 주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그 극복의 방편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씀씀이를 줄이고 절약하고 검소하게,
근면을 생활방편으로 이 공항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2009년 한해동안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진해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다.
우선은 진해시정을 보면 참으로 암담했다.
한마디로 부실시정이었다.
이런 2009년이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진해에 밝은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2010년은 그런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인 괴테는 말했다.
"우리를 감동시키는 말과 행동은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말과 행동 이다"라고 했다.
입에 발린 말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내지 못한다.
감동을 주는 말은 폐부에서 솟구치는 소리, 심장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야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가슴속에서 나오는 말은 정성에서 나오는 말이며, 생명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말이며, 인격의 핵심에서 발하는 소리다.
머리가 지성과 로고스(말씀)를 상징한다면 가슴은 덕성과 양심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가슴은 생명의 근간이 되고, 여기에 폐가 있고 심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심장의 박동이 멎으면 생명이 끊어진다. 폐가 썩으면 사람의 목숨은 죽고
마는 것이다.
가슴에서 나오는 말은 가장 아름답다. 진실하고 깊고 생명적인 말이 된다.
그래서 이 말은 우리를 감동 시킨다.
그러므로 남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가슴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입에 발린 소리는 감동을 줄 수 없다. 얄팍한 술수에서 나오는 말은 물거품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사람은 가슴을 정화하는 공부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서기 2010년 또 한해가 시작되고 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진해에 꿈과 희망이
가득해 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