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21. 10. 1. 11:55

# 411 친구 사랑

 

스치는 바람 소리

나뭇잎들 소슬 거리는

시월 첫날 아침입니다.

 

이 멋진 가을에

은혜로운 산물들로 넘쳐나는

풍요로운 계절

 

설렘의 가을을

가슴에 안은 채 하늘이 주는

결실을 마음껏 양식을 채워봅니다.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형형색색의 잎들을 바라보며

이 가을에 소중한 당신께 인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