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20. 12. 1. 16:02

#421 친구사랑.115

 

이공이공년은

2월부터 코로나19로 시작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한 해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습니다.

 

나무 끝자락

애처롭게 매달린 단풍들마저

하나 둘씩 떨어지고,

겨울 냄새가 반갑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입니다.

 

친구야!!

'마지막'보다는

한 해의 못다한 일들

잘 정리하며

새로움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올해 연말도 언제나

행복하게 보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