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 친구사랑.

변영태 2020. 6. 12. 17:32

 

양촌국민학교서
처음 만난 우리가
강원도 정선
513~14
회갑 여행을 다녀온 지도

벌써 3년이 지났구나!

친구야!
우리가 부모로부터
빈손으로 태어났다가
결혼하여 자식들도
다 키우고
이제는 노인의 나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황혼의 시기를 맞아

마음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가는 길을
그 무엇을 바라며 탐하리오? "
서로 '희노애락'
나누며 함께 해야겠지요?

'우리에게는 보석 같은
친구가 옆에 있으니
얼마나 복 받은 인생인가?'
호국 보훈의 달,
6.25사변 70주년
아침에 호국 영령을
생각하며...
인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