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19. 5. 7. 13:10


오늘은 어린이날!

봄의 따뜻한 햇살아래 앙증맞은

새싹들은 새싹을 틔우고~

 

온 세상이 초록과 연분홍으로

물들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에~

보고 싶은 친구 얼굴 그리다

어젯밤 뜬 눈으로 지새웠내요.~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태안 튜울립축제

가는 길은 어린동심으로 돌아가고~

흐르는 세월에 또 언제 반가운 얼굴 보며

환하게 웃는 날이 올지 기약할 수 없지만~

 

정답고 소중한 친구 얼굴 보면서

가슴에 소중히 담아 흐르는

세월 앞에 간직하려 합니다.~

 

반세기 지나 정확히 50년 이란

긴 세월 어릴 적 내 동무

그리운 얼굴 만나러가는~

 

정선 원주 태안으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만남이 영원히 기억해야 할

추억 여행이 될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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