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사랑.

변영태 2018. 11. 23. 14:35


아침에 집을 나선다.

등산을 약속하고~

무학산 서원 곡에서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무학산은 온통 초록으로 단장해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한층 더 한다!!

마산 앞 바다를 바라보니 파란 물결이 출렁이네!~~~

 

무학산이 ~

아름다운 것은 향기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 친구들의 삶이 향기로운 것은

우정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오늘 우리가 모여서~

나를 즐겁게 하고 향기롭게 하는 것은

내 안에 사랑으로 흐르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산행 후 뒷 풀이는~

소주 잔 기울이며 우정을 나누었고!

초여름 날씨에 우리 60대 인생도

여물어서 익어 가고 있다.

" 친구들 고마워 "

 

       6월7일 무학산에서

                         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