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사랑.

친구 사랑

변영태 2021. 7. 13. 16:21

# 친구 사랑 138

 

장마가 스쳐 간

무더운 여름!!

 

그리움도 담고

사랑도 담고

바람도 담고

구름도 담고

우정을 담아서

접시꽃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접시꽃은 보는 사람마다

자기가 담고 싶은 것을

모두 담을 수 잊어

접시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무덥지만

접시꽃처럼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담아보는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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