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야!!
따스한 봄날에~
식물은 봄을 만나야 새싹이 트고
우리는 친구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동창은 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 좋은 친구를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5월 5일 태안 바다가 부르면 바다로 가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 많은 이 세상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하느라 다 쓰고
쥐 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이 세상에서 함께하는 진실 된
초등학교 동창들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항상 친구들이 나 보다 더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친구를 사랑하고 보고 싶고 우리는 기다림 속에
5월 5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친구야!!
우리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 사랑해 ”
19년 4월 19일